부산외대 근처 맛집, 한마당의 알바생 아디오스의 일기!

숯불구이 집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따끈따끈한 숯. 숯을 달궈 손님에게 내놓는 장치실 일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무지 더운 곳. 장치실 아르바이트생 아디오스의 숯불구이 알바 일기 시작됩니다.



숯불구이집 초보 알바의 일기
1탄 - 눈썹이랑 속눈썹 태워먹은 이야기.
TT

초보 알바생... 초보 딱지 때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휙휙 달려가며 일하고....
숯불 불 내놓는 아르바이트가 생각보다 힘드네요.. 무지 덥고...
잘못하면 데이는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하고...
손님들이 먹은 불판도 기계가 닦지만 깨끗하게 하기 위해 손으로 한번 더 닦아줘야하고...TT

그래도 일 잘한다는 소리듣고 있었는데....
아~ 자만심은 사고를 일으킨다죠.....  흑~ 일저질렀어요...



아무 생각없이 숯통안에 숯불이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려고 살짝 고개를 내민 순간
불이 화르륵 타올라버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이상해 얼굴을 만지는데...헉.  왜이리 머리카락이 꼬들꼬들한거지???싶어서 거울을봤더니....
허걱... 눈썹과 앞머리 심지어 속눈썹까지 꼬들꼬들하게 노랗게 거을러 버렸네요 ^^;

헉... 조금만 더 불이 쌨으면 모나리자 눈썹될뻔... ^^;

눈썹 태워먹고 앞머리도 많이 꼬들꼬들... 끙....  열받아 참숯을 깨는데..
불똥이 튀어서 이번에는 얼굴에 참숯 조각이 튀어버렸네요

눈 근처에 빨갛게 데여버려서.. 약국 달려가 약 바르고... TT
이상하게 꼬이는 날이네요 ㅎㅎ  얼굴에 상처 덧나면 안되는데 ...  ㅋ 눈썹 그리고 다녀야 하려낭???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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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마당 머슴